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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초수익 모멘텀 투자> 리뷰, 최고의 트레이더들에게 묻는 시장에 대한 답 초수익 모멘텀 투자 네 명의 전설이 털어놓는 영업 기법! 『초수익 모멘텀 투자』는 『초수익 성장주 투자』에 이은 마크 미너비니의 두 번째 책으로, 독자들에 질문에 네 명의 위대한 트레이더가 라운드 테이블에 둘러앉아 대답하는 형식을 취한다. 네 명의 트레이더의 면면은 화려하다. 데이비드 라이언은 미국투자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자이고, 댄 쟁거는 18개월 만에 1만 달러를 1,800만 달러로 불린 사나이다. 가장 덜 알려진 마크 릿치 2세는 마크 미너비니의 세 자릿수 투자대회 우승자로 우승 당시 그는 6개월 만에 100퍼센트의 수익을 거두었다. 11년 반 동안 연복리 수익률은 42.7퍼센트다. 누군가는 이들의 답변을 통해 본인의 투자가 망하는 이유를 발견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더 좋은 성과를 위한, 시장을.. 더보기
<채권투자 처음공부>리뷰 출판사 이레미디어에서는 처음공부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오늘 리뷰할 채권투자 이외에도 재테크서적 전문 출판사답게 주식투자, 가치투자, 미국주식, ETF 이렇게 총 5권의 책이 있다. 처음공부 시리즈는 제목과 같이 그 분야에 처음 입문할 때 접하게 된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 분야에 관련된 기초적인 것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한참 피로감을 느낄 때가 많았다. 특히 국내주식을 하다보면 많은 주식사기 뉴스들과 기업들의 주주를 생각하지 않는 결정들을 보면서 한국이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왜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분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분산할 자산 중 채권이 빠지지 않는 것을 보게되었고 채권은 거액의 돈을 투자해야만 한다는 생각때문에 공부와 투자 모두 망설이고 .. 더보기
마크 미너비니<초수익 성장주 투자> 리뷰 초수익 성장주 투자 《초수익 성장주 투자》는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마크 미너비니의 국내 첫 번역본이다. 마크 미너비니를 소개하면, 몇 천 달러이던 주식 계좌를 수백만 달러로 불렸고, 특히 1997년에는 25만 달러(한화 약 3억 1000만 원)를 가지고 전미투자대회에 참가해서 무려 155퍼센트의 수익률로 우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220퍼센트의 수익률(누적수익률 3만 3,500퍼센트)을 기록했으며, 손실이 난 분기는 단 한 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성장주 투자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테마주로 대표되는 위험한 성장주와는 거리가 있다. 마크 미너비니가 말하는 성장주는 재무제표 면에서 확실하게 성장하는 종목이다. 이러한 주식은 언제 사고파는지도 중.. 더보기
<미생 시즌2 15권> 리뷰 미생 15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미생》은 2012년 첫 연재 이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바탕으로 2014년 tvN 드라마로 반영되었다. 그렇게 미생(未生) 신드롬이 일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미생》을 담은 드라마가 제작되었고 영화, 예능 패러디는 물론, ‘직장인’의 생필품이 된 커피, 종이컵, 스타킹 등에도 주요 캐릭터들의 얼굴이 톱스타처럼 박혔다. 윤태호 작가가 그리는 캐릭터는 한순간 이해되지 않아 비난을 사다가도 바둑판처럼 얽힌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며 술 한잔을 따라주고 싶은 심정이 된다. 바둑 꿈나무였던 장그래는 당연하고 빨간 눈의 된 오상식, 냉철하게만 보이던 안영이, 심지어 엘리트 코스를 착실하게 밟아온 장백기에게도 사연이 있다. 그 사연들은 언제나 우리의 애환을 닮아 있.. 더보기
<바루크의 인생 이야기>리뷰 바루크의 인생 이야기 가장 완전한 투자고전 시리즈 ‘월가의 영웅들’ 다섯 번째 도서는 『바루크의 인생 이야기』다. 버나드 바루크는 19살에 월가에 진출해 30대 때 이미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고, 40대부터 70대까지는 미국 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7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다. ‘왕관 없는 월가의 왕’, ‘월가의 외로운 늑대’, ‘워싱턴의 숨은 대통령’, ‘공원 벤치 정치가’ 등 그를 가리키는 많은 수식어가 있다. 바루크는 윈스턴 처칠의 40년 지기 친구로 그의 투자를 도와줬던 것, 청년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알아보고 스카우트 제의를 한 것 등 그에 관한 여러 일화가 다수의 책과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 특히 이 책을 읽다 보면 월가의 전설인 J. P. 모건, ‘은빛 여우’라 불린 제임스 R. 킨, 광.. 더보기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리뷰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 SBS 〈스브스뉴스〉 조회수 200만! ★ 대학생들의 문장 오류 분석으로 논문 발표한 화제의 교수! ★ 대학 강의 10년 차, 이연정 교수가 알려주는 최소한의 글쓰기 원칙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기분이 우울했었어요” 모두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다. 고객이 아닌 아메리카노를 높이고, 자신의 감정인데도 모호하게 설명하고, 과거에 과거를 더해 이중 과거를 만드는 사람들. 친절과 공손을 과하게 요구하는 문화와 수많은 매체가 쏟아내는 번역투 문장이 말 습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생각은 말로 나타나고 말은 글에 담긴다. 그런 만큼 글을 쓸 때는 잘못된 말 습관이 그대로 문장에 담기지 않았나 점검해야 한다. 숨 쉴 틈도 없이 문장을 길게 .. 더보기
<군중의 망상> 리뷰 군중의 망상 1841년 영국의 언론인 찰스 맥케이는 인간의 비이성적 본성이 집단 속에서 매우 빠르게 확산한다는 사실을 담은 문제작 『대중의 미망과 광기』를 발표한다. ‘집단 광기’를 다룬 고전이지만 당대의 지식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는 이 명저를 21세기 시점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 미디어에서 ‘현대판 『대중의 미망과 광기』’라는 찬사를 받은 책이 있다. 바로 『군중의 망상』이다. 이 책의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이론가이자 경제사학가로 활동하는 윌리엄 번스타인이다. 그는 투자 세계에 입문하기 전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며 인간 심리를 분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집단 광기의 흑역사를 최신 진화심리학 이론과 신경과학 이론을 접목해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인간 본능의 실체를 통찰하고.. 더보기
<장단기 투자의 비밀>-래리윌리엄스 리뷰 은 현존하는 최고의 트레이더 중 한 명인 래리 윌리엄스의 저서입니다. 코로나 이후 상승장때와 지금의 시장의 분위기는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시장에서 전문가라 불리던 많은 이들이 사라졌습니다. 하락장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관심도가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워런버핏의 말대로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드러난다.'라는 말이 맞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증명된 성공한 투자자를 잘 찾아 그들의 인사이트를 배우긴 어렵지만 이 책의 저자인 래리 윌리엄스는 왜 이제야 책이 번역됐나 싶은 현시대 최고의 트레이더 중 한 명입니다. 한국에서는 단기투자는 악이고 장기투자는 선인 것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년 한국의 시장을 보면 장기투자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 절실히 느껴지는 시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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