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이레미디어에서는 처음공부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오늘 리뷰할 채권투자 이외에도 재테크서적 전문 출판사답게
주식투자, 가치투자, 미국주식, ETF 이렇게 총 5권의 책이 있다.
처음공부 시리즈는 제목과 같이 그 분야에 처음 입문할 때 접하게 된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 분야에 관련된 기초적인 것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한참 피로감을 느낄 때가 많았다.
특히 국내주식을 하다보면 많은 주식사기 뉴스들과 기업들의 주주를 생각하지 않는 결정들을 보면서
한국이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왜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분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분산할 자산 중 채권이 빠지지 않는 것을 보게되었고
채권은 거액의 돈을 투자해야만 한다는 생각때문에 공부와 투자 모두 망설이고 있었을 무렵
<채권투자 처음공부>를 만나게 되었다.
1. 채권이란 무엇일까?
채권은 이 책을 읽는 이유일 것이다.
채권에 투자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선택하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채권은 쉽게 말해서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그 증거이자 이자를 받고,
마지막으로 상환까지 받을수 있는 권리이다.
채권을 발행하는 곳은 많은 데
국가에서 발행하면 국채,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면 지방채,
기업에서 발행하면 회사채 등이 있다.
채권의 매력은 채권을 발행한 곳이 망하지만 않는다면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자산으로 꼽힌다.
발행한 곳이 망해야 하지 않기에 국가나 지방단채보단 회사에서 발행한 채권이
금리가 더 높은경우가 대부분 이다.
채권을 어떻게 투자해야되는 지가 제일 궁금한 부분중에 하나였는데
그냥 일반적인 주식을 거래하듯 HTS와 MTS에서 거래 할 수 있었다.
HTS와 MTS는 주식 매매 프로그램으로 HTS는 PC에서 MTS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채권은 주식과 성격은 크게 다르지만
부분적으로는 많이 닮아있단 생각을 했다.
그렇기에 안전자산으로 유명한 채권이라도
저자는 소액으로 연습을 해보라고 말한다.
재태크라는 것은 결국 어느정도 리스크를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었다 해도 약간의 감을 가진 정도이니
실전은 다르기에 그렇게 설명한 것 같다.
만약 채권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채권투자 처음공부>는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
평소에 궁금하던 채권투자에 대해 쉽게
알게되서 너무 좋았다.
저자가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는데
꼭 방문해서 계속 공부해야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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