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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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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원칙(월가의 영웅들 1)
「월가의 영웅들」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전설의 투자자는 시장의 추세를 기가 막히게 잘 읽었던 ‘추세매매의 아버지’이자 ‘월스트리트의 큰 곰’으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다. 투자의 고전 중 고전으로 그가 살아생전 남긴 단 하나의 책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을 가장 완전하게 담아냈다. 특히 1940년 초판본에 수록된 리버모어의 주가 기록표를 부록에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리버모어가 시장을 읽기 위해 분투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당시 성공한 투자자이자 《월스트리트 매거진》의 발행인이며 에디터인 리처드 와이코프가 리버모어를 인터뷰한 글들을 엮어 편집한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과 켄 피셔의 『시장을 뒤흔든 100명의 거인들』에서 소개한 리버모어를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리버모어와 그의 투자 원칙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저자
제시 리버모어
출판
페이지2북스
출판일
2022.09.20

한국 주식을 투자해본 투자자라면 한국에서 얼마나 장기투자가 어려운지 알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하락만 보더라도 전쟁 중인 러시아보다 한국증시가 더 많이 빠졌다.

워런 버핏 같은 위대한 투자자도 한국에 오면 빈털터리가 됐을 거라는 우스개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한국증시에서는 가치투자보다 모멘텀 투자가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모멘텀 투자의 전설인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쓴 유일한 책인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성공적인 투자나 투기가 이루어지려면 앞으로 어떻게 종목이 움직임을 보일지 자신만의 의견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그 의견은 그냥 감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분석을 통해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또한 시장이 자신의 판단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시장이 확실하게 움직여주면 그 때 행동에 나서라고 말한다.

결국 추세매매를 말하고 있는 것인데 말로 풀면 쉽지만 이 방식으로 매매하기까지는 꾸준한 시장분석이 필요할 것 같다. ‘열다섯이 되던 해부터 주식시에 뛰어들어 늘 공부하면 오직 주식시장을 생각해 평생을 바쳐 최선을 다하고 노력했다.’ 고 말한 것을 보면 투자에 대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고 성공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된다.

 

워런 버핏과 제시 리버모어 같은 대가들을 보면 투자법은 달랐지만 하고자 하는 말은 투자에서 쉬운 길은 없고 꾸준히 공부해야 하며 시장에 겸손해야 된다.’로 결국 같다고 생각된다. 투자를 하면 할 수록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힘들지만 그럴수록 대가들의 말을 따라 기본에 충실하여야겠다. 책에 나왔듯 꾸준히 공부하여 나의 원칙을 가지고 투자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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