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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도서 리뷰 <하락장이 두렵지 않은 미국 우량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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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꽤 크게 하락하였다.

이럴 때일수록 아껴둔 현금이 있다면 주식을 조금씩 모아가기에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

국내주식에 투자하면 좋겠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은 여전히 악재란 악재는 모두 빨아드리고 있기에 자연스레 미국장에 눈이가는 것은 사실이다.

꾸준하게 상승했던 S&P 500과 나스닥에 피해 코스피는 박스피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미국주식은 시작하고 싶은데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딱인 책이 <하락장이 두렵지 않은 미국 우량주 28>이라 생각한다.

 

<하락장이 두렵지 않은 미국 우량주 28>은 28개 기업들을 테크, 의식주, 산업재, 제약&서비스로 7개씩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기업별로는 핵심요약과 어떤 사업을 하는지, 핵심 인물은 누구인지(대부분은 CEO), 어떤회사들과 경쟁하는지 순서로 소개한다.

끝부분에는 왜 지금 이 기업을 주목해야되는지 설명하는데 이부분이 기업의 펀더멘탈을 공부하기에 아주 좋았다.

 

28개 기업 중 로블록스, 비욘드미트 등 이미 알고 있던 기업들도 있었지만 모르고 있던 기업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아는 기업은 더 깊이 모르는 기업은 전반적으로 훑어보듯 알아볼 수 있어 참 좋았다. 그렇기에 고수들이 볼 만한 책은 아니다.

나와 같은 초보들은 이 책을 시작으로 하여 미국기업 뿐만아니라 다른 해외기업이나 국내기업을 책에나온 방식으로 분석해보면 좋겠다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투자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기업은 '노바틱스'였다.

평소 바이오 기업을 좋아하기도 하고 공격적은 투자와 현재 기업의 강점을 살리는 듯한 방식이 맘에 들었다.

 

너무 무겁지 않게 미국주식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하락장이 두렵지 않은 미국 우량주 28>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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