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
- 감독
-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레트
- 출연
- 멜리사 바레라, 알리샤 위어, 캐서린 뉴튼, 댄 스티븐스, 케빈 듀런드, 앵거스 클라우드, 윌리엄 캐틀렛,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현재 넷플릭스 영화 순위 2위인 애비게일을 보았습니다.
맷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질렛 감독의 작품으로 두 사람의 대표작으로는 '스크림' 최신 시리즈들과 '레디 오어 낫'이 있습니다.
필모가 겹치는 것으로 보아 계속 공동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비게일을 재밌게 봐서 넷플릭스에 같이 서비스 되고 있는 '레디 오어 낫'도 볼 것 같습니다.
출연으로는 최근 재작년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던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의 주연인 얼리샤 위어와 얼굴이 제일 익었던 케빈 두런드와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출연합니다.
두 배우는 우리나라 영화에도 출연했었는데 케빈 두런드는 'PMC:더 벙커'에 출연했고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옥자'에 출연했었습니다. 주연배우는 멜리사 바레라라는 배우였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는 짧게 소개하자면 납치범들일 한 소녀를 납치하고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납치한 소녀가 보통소녀가 아니라 뱀파이어여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완성도는 상당히 있지만 영화가 B급 영화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싫어하겠지만 저와 같이 취향이 맞는 사람들에게는 재밌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고어하고 코믹이 섞인 장르의 작품을 자주 봤는데 이런 작품인지 몰랐다가 오랜만에 이런 장르의 작품을 만난게 상당히 방가웠고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러닝타임도 109분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고 스토리도 별게 없어서 그냥 벌어지는 일을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가면 되는 작품이다보니 최근 복잡했던 머리가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지만 상당히 호불호가 강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피가 낭자하고 잔이한 장면이 주로 나오지만 실소가 나오는 그런 영화..
진지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면서 이딴게 뭔 영화야 하실 수도 있는 그런 작품이지만 저에게 간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 : 오랜만에 느낀 고어코미디 B급 영화의 매력
👎 : 사랑하는 장르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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