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장도 마감되었다.
9월과 마찬가지로 침울하게 마감되었는 데 초에는 움직임이 꽤 괜찮았기에 기분이 더 나쁜 것 같다.
오늘 아시아권에서 제일 많이 빠진 것도 그렇고 모든 악재는 한국시장이 다 쳐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오늘 코스피는 -1.29%로 큰 하락을 보였다.
개인이 1조2000억원 매수하였지만 외국인이 8000억, 기관이 4000억대 매도를 하면서 시장은 크게 무너졌다.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수는 3배차이가 났다.
웃긴건 어제보다 하락종목수가 적다는 것인데 시총이 큰 종목들이 무너져 내린 것 같다.
비차익매도가 7000억대로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한국시장에 악재가 있다는 걸로 생각되는 데 도데체 무슨 이유인지 알 수가 없다.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서 양호하게 마감하였지만 마찬가지로 어제보다 하락이 컸다.
개인과 기관은 매도, 외국인은 매수한 것은 다른 양상이기는 하다.
어제보다 하락종목이 100종목 가량 많았다.
외국인이 들어온만큼 비차익매수로 마감하였다.
업종별로는 창업투자는 비트코인 관련해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자재와 조선은 또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에 주시해봐야겠다.
테마별로는 영화관련 테마가 크게 상승하였는 데 오징어게임의 영향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멘트/레미콘은 건설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면서 상승하였고 두나무/야놀자 등은 비트코인이 상승하면서 창투사기업들이 많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순매수로는 LG화학과 삼성SDI가 눈에 뛴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중 담은 것을 보면 바닥이라고 느낀걸까? 싶다.
기관은 계속 삼성전자를 사는 중이고 기아가 현대차 대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해서 기아가 양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MCSI 지수를 기관은 매수 외국인은 매도를 한 것으로 보이고 외국인도 선물인버스를 매도 한 것으로봐 다음 주는 기대를 해봐도 될까 싶다.
기아를 매수한 것에 현대차는 매도를 하였다.
기관은 현재 많이 오른 펄어비스와 위메이드를 정리하고 메타버스 ETF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LG생활건강을 매도 하고있는 데 지켜봐야할 것 같다.
이 다음은 오늘 상한가와 급등주 상승이슈 정리이다.
1. 쎄미시스코 ( 29.82 % ) : 쌍용차 인수합병 우선협상자 선정 / 무상증자 권리락 / 저시총 900억대
2. 한송네오텍 ( 29.73 % ) : 현대차, SK등이 투자한 미국 SES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소식 - 현대차 부품 납품 부각 / 저시총 1000억대
3. 미코바이오메드 ( 23.29 % ) : 항체진단키트 부스터샷 접종 판단 여부 사용 부각
4. 위즈코프 ( 21.24 % ) : 이란 핵협상 재개 가능성 - 국제유가 소폭 상승
5. 이스트소프트 ( 17.76 % ) : AI와 메타버스 관련 사업 진행
6. 비덴트 ( 17.55 % ) : 비트코인 7300만원대 회복 - 가상화폐관련주 부각
7. 아센디오 ( 17.17 % ) : 자이언트스텝과 MOU체결 소식 / IMH엔터테인머트와 기존 음악사업 및 신규사업 공동 진행
8. 릭스솔루션 ( 15.92 % ) : 재료미노출 / 저시총 500억대
9. 바른손이앤에이 ( 14.52 % ) : 재료미노출
10. 액션스퀘어 ( 14.31 % ) : 삼국블레이드:제전 구글플레이 추전게임 피드 선정
11. 한일시멘트 ( 14.2 % ) : 건설경기 개선 기대감 - 시멘트 관련주 부각
12. 위메이드 ( 14.18 % ) : 미르4 동시접종자 100만명 돌파 / 자회사 블록체인 게임개발 기대감
13. 매커스 ( 13.45 % ) : 재료미노출
14. 덕성 ( 11.11 % ) : 윤석열 관련주 부각
15. 위지트 ( 10.03 % ) : 비트코인 7300만원대 회복 - 가상화폐관련주 부각
오늘 눈에 띄는 것은 건설경기 개선 기대감과 비트코인의 7300만원대 회복 이슈인 것 같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