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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TV

<악귀> 1화 리뷰 - 김은희 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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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시간
금, 토 오후 10:00 (2023-06-23~)
출연
김태리, 오정세, 홍경, 진선규, 김해숙, 박지영, 김원해, 양혜지, 이규회
채널
SBS

1. 기본정보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다수의 흥행드라마를 썼던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 공개되었다.

김태리 배우와 오정세 배우의 출연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악귀>는 금,토 SBS(에스비에스)에서 10시에 방영되며,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wavve(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디플)을 통해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장르는 한국형 오컬트로 민속학과 귀신이 주로 언급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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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1화 줄거리는 홀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산영(김태리)이 죽은줄만 알았던 아버지(진선규)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면서 악귀에 씌이게 되고 그 악귀를 쫓고 있던 염해상(오정세)를 만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3. 김은희 작가

<악귀>를 선택하는 시청자들은 김태리와 오정세 배우의 팬들일 수도 있겠지만 가장큰 이유는 김은희 작가라고 생각된다. 넷플릭스에서 <킹덤>을 통해 한국 컨텐츠의 힘을 가장 먼저 알린 인물로 볼 수 있고 <시그널> 등의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은 증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기대작이었던 <지리산>이 크게 실패하면서 김은희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늘어났는데 <시그널 시즌2>가 언급되는 지금 이 시점에 <악귀>는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4. 1화를 보고

<악귀>의 1화를 보고 든 생각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은희 작가라는 이름으로 믿고 보는 사람들이 많겠다는 생각에서인지 요즘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1화에서 파격적인 장면을 보여주지는 않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이렇게 시작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된다. 큰 흐름을 가져가되 작은 이야기들을 꾸준하게 보여주면서 끌고가는 것도 초반부를 집중하게하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좋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악귀>를 보면서 <손 더 게스트>를 한국형 오컬트의 수작으로 뽑는 분들이 많던데 <악귀>를 보고 흥미가 느껴진다면 이후에 <손 더 게스트>까지 시청해봐야겠다.

 

이제 시작한 <악귀>, 파격적인 장면은 없었지만 오히려 덤덤하게 이끌어가기에 좀 더 현실성 있게 느껴졌다. 이후 나오는 화들은 쭉 지켜봐야 알게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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